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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현충사 달빛 아래 축제 열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10 [17:30]

제4회 현충사 달빛 아래 축제 열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11/10 [17:30]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4회 현충사 달빛 아래 축제(이하, 달빛 아래 축제)>가 오는 1112()부터 14()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한 달빛 아래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 회복의 시발점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별빛콘서트, 달빛전시회, 고택 다도체험, 별빛 쉼터, 힐링 마당, 사진 촬영 구역 마련 등 총 일곱 가지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별빛콘서트는 충무문 광장과 구 현충사 무대에서 퓨전국악 공연, 마술·레이저공연, LED 사물놀이, 클래식, 성악 등의 행사를 선보이며, 특히 12()에는 여행스케치, 이치현, 홍시의 초청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달빛전시회는 경내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LED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택 다도체험은 충무공 고택에서 전통차 예절을 배우고 시음하며 고단한 일상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 협동조합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사전예약 없이 야간개장 시간(오후 6~9)에 입장하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다만, 참여를 위해서는 발열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고 더 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041-534-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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