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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마이스터고, 3학년 프로젝트 발표회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11/03 [09:37]

공주마이스터고, 3학년 프로젝트 발표회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11/03 [09:37]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전영배) 3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청음관에서 프로젝트 실습작품을 발표했다.

 

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은 학년마다 전공별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전공 분야의 흥미 및 관련 지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공주마이스터고의 프로젝트 수업은 단순한 프로그램 제작에 그치지 않는다. 3학년은 창업형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해 미래 산업의 선도적 일꾼으로 성장해나갈 영마이스터(Young-Meister)로서 산업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탐색하고, 이를 개선하거나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체계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 및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이다.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술 능력을 발휘하며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이크로프로세서, PLC, 센서 등을 활용한 자동제어를 주제로 창의융합사고를 통한 제품생산을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해서 창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 발표를 했다.

 

이번 프로젝트 발표회는 마이크로프로세서 회로설계 및 PCB 설계, SMT 공정을 통해 생산한 제품을 활용한 전자제어 구현과 PLC와 각종 센서 등을 활용한 자동제어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자동화 시스템인 스마트 팜 빌딩, 태양광을 이용하여 생산한 전력을 조명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빌딩 등 20개의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발표했다.

 


전영배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 능력을 발휘하여 프로젝트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키워가며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협동심을 발휘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졸업 후 사회인으로서 생활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주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실습 교육과정은 해마다 학년별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고 학생들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얻어진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꿈을 현실화하는 내적 성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지의 세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전기·전자 분야 영마이스터를 꿈꾸는 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젊은 패기가 있기에 우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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