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 은석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지난 10월 1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00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이다. 충남 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김원호 회장은 “충남신문은 70만 천안시민을 비롯하여 220만 충남을 대변하는 지역 대표언론으로써 그 어느 언론사도 하지 못하는 경로당신문보내기를 12년째 이어오고 있어 어르신을 위한 높은 효경사상과 바르고 빠른 보도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로 창간 13주년을 맞이하는 충남신문을 축하드리며, 특히 본인을 200번째 명사로 특별히 초대해 주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호 회장은 전)천안모닥불봉사회 회장을 4년 동안 역임(회원 활동 20여년)했으며, 그동안 천안시 소년.소녀 가장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계속 사업진행/누적지원 약8억 원)

뿐만 아니라, 학용품과 생활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과 김장나눔행사, 교복지원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북면 은석초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활동 중 이며 ▲아름다운 행복더하기 봉사단체 운영위원장 7년간 역임(독거노인 식사 지원) ▲천안 청렴 시민감사관 4년 역임 ▲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충남도민 대표 참석 ▲ 제100주년 전국체전 성화 봉송 천안 대표 주자로 활동했다.

수상 경력으로는▲천안시장 상 (2회)수상 ▲충남신문 사회봉사대상(2015년) ▲제1회 대한민국 국회 나눔대상(2017년) ▲천안시민의 상(2018년 봉사부문) ▲자랑스런 충남인상(2020년/봉사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원호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독거 어르신 에게는 문안 인사와 식사 지원 등을 통해 다 함께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나눔의 미학은 인간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받는 즐거움 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욱 크고 값진 것으로, 누구나 작은 나눔의 실천이 코로나19 정국 속에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원호 회장은 다음 명사로 이병학 풍세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추천했으며, 이병학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충남신문은 올해로 창립 14주년 창간 13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12전부터 천안 아산(아산은 중간 몇 년간 배부 못함)지역, 전 경로당(약 1300여 곳)에 무료로 신문을 배부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 18일 당시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의 제안으로 경로당 신문보내기 일환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첫 번째 명사로 전종한 전 의장이 스타트를 시작하여 장장 4년 1개월이 넘는 동안 지난 10월 1일 200번째 명사가 탄생 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본지 홈페이지 ‘명사’ 참조)

앞으로도 충남신문은 200번째 명사를 넘어 300, 500번 째 등,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