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평화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2021년 4월16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178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허평화 회장은 “먼저 충남신문에서 펼치는 경로당 신문 보내기 캠페인에 명사로 초대해주어 감사를 드린다”며“그동안 충남신문은 지역 대표언론으로써 여성 인권 신장 및 폭력 예방 등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넘어 많은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의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여성들을 대변하고, 국가위기론 까지 거론되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발 빠른 보도와 여론 형성 등에 주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평화 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단국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 석사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벤처 전문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시절에는 농학과에 사회봉사자제도를 도입한 공으로 총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고령화 사회가 깊어지면서 평화 재가노인복지센타를 개설했으며, (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 충청남도지부 천안시지회장을 공채로 임명되었다.

현재 ▲평화재가노인복지센타장 ▲중앙가락종친회 천안시부녀회장 ▲ 충남시니어 행복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하며,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치매예방지도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강사를 배출했다.

또 ▲와이제이 사이버대학교 운영교수 ▲since 1979 충남최초설립전문간호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며 ▲천안시양성평등위원회,▲ 천안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천안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사)한국부인회 충청남도지부 천인지회장,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위원장, ▲호서대학교 평생육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보육교사를 길러냈다 

허 회장은 “우리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및 인권보장사업, 여성 가족의 복지 및 건강권 증진 사업, 성평등 정책 추진역량 및 책무성 강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 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여성들이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제도나 정책들을 타파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임기 동안 여성의 권익 보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허평화 회장은 다음 명사로 이영숙 천안시 새마을부녀회장을 추천했으며, 이영숙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할 뜻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