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학교지원센터는 4.19.(월)부터 4.23.(금)까지 학교 도서관 지원단과 함께 신촌초와 천의초 학교 도서관에서 장서점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도서관 지원단은 학교 도서관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을 통한 교수학습 활동 및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서점검, 정리 및 폐기도서 분류 지원 등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당진도서관과 관내 사서교사와 연계하여 학교 도서관 지원단을 조직하고, 단위학교의 신청을 받아 온오프라인 컨설팅 및 현장 실무지원을 하고 있다. 오늘 장서점검은 지원단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실시하는 실무지원 단계다.
신촌초도서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모 교사는 “작은 학교라 인력이 부족하여 오랫동안 도서관 장서 점검을못했는데, 도서관 정리 및 폐기도서 처리까지 전문적인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학생들의 도서관 사용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 김용재 교육장은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지원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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