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 및 독서 능력을 키우고 행복한 책 읽기를 통해 독서의 생활화는 물론 실천적 지식과 창의력 신장,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시화 전시회, 시 낭송회, 시 창작’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국어 교과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고,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철저한 방역과 적극적 거리두기를 통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실시했다.
독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를 창작하고 시화로 제작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좋아하는 시를 친구들 앞에서 낭송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와도 가까워지고 도서관도 가까워진 행복한 시간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이번 행사 외에도 ‘나도 비평가-서평 쓰기,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독서 명언 나누기, 독서토론, 책 광고하기-나만의 책 소개하기’ 등 월별로 다양한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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