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수도행정서비스 제공▲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하수처리 중점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 추진전략 

건강한 삶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최선!

옥외자동검침기 설치 사업…방문검침, 사생활 침해 방지 및 신뢰성 향상

음악분수대 및 일봉산 워터파크 호응 커!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농촌 마을상수도, 광역상수도 전환

안서신배수지 송수시설공사…북부지역 급수수요 대비, 올 9월 준공 예정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주민 숙원 해소 및 인구증가 대비

성환 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오수적정처리 및 오염방지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1935년 사업 인가 이후 현재까지 시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자원의 하나인 '물'을 다루는 부서로서 천안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5년 시·군 통합과 함께‘상수도사업소’로 승격 이후, 1998년 상‧하수도 업무를 통합하여‘수도사업소’로 개칭되었으며, 2015. 1월 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를 통합하여‘맑은물사업소’(4개부서:관리과,급수과,하수시설과,하수운영과)로 개편되었다. 2021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하수운영과가 폐지되어 현재는 3과(관리과,급수과,하수시설과) 16팀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수도 시설로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약수터, 마을상수도시설 등 총265개소를 운영‧관리 중이며, 하수도시설은 하수처리장, 마을하수도 등 총25개소를 운영‧관리 중이다.

맑은물사업소는 ‘맑은물 공급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여‘스마트한 수도행정서비스 제공,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하수처리 중점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을 추진전략 및 과제로 삼고, 미래를 대비한 수자원 확보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완벽한 생활하수처리 등을 통하여 건강한 삶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3대 부서는 관리과, 급수과, 하수시설과 등으로

◆관리과는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종합계획 및 조정, 특별회계 및 일반회계 예산 편성‧지출·결산 관리, 상·하수도요금 부과 및 징수업무를 추진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급수과는 천안시의 도시화 및 상수도 수요량 증가를 예측하여 기존 상수도 시설과 장래 수도시설계획에 대한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질관리, 생산관리, 송∙배수관리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양질의 수돗물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수시설과는 하수처리장, 마을하수도시설 설치·운영, 노후 하수관로 정비, 물재이용시설을 통한 물자원 관리, 지하수 관리를 통한 수자원 보호 등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하수처리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 리 과

▲옥외자동검침기 설치 사업

맑은물사업소 부과팀에서는 2021년 3월~11월 기간 중 내구연한(8년) 이 경과되거나 수리 불가능한 옥외자동검침기 교체를 통하여 검침의 신뢰성‧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옥외자동검침기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총사업량은 1,000대이며 사업예산은 160,000천원으로 2021년 3월 현재 계획수립 및 대상조사 진행 중이다

수용가부재, 물건적재 등 검침 곤란 수용가에게 비대면 검침기인 ‘옥외자동검침기’를 설치하여 방문 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영상 검침자료(사진)확보로 정확성,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간위탁검침원 직무교육 실시

천안시맑은물사업소 부과팀에서는 민간위탁검침원에게 매월 고지서 발행시기(8~9일경)에 맞추어 업무진행 시 위생관리 철저(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정확한 현장 검침, 전월대비 과다 증가량 안내, 업종 확인 및 PDA입력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여 계량기 검침 시 친절한 민원 응대 등을 교육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수도 행정에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음악분수대 운영

천안시맑은물사업소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조성된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를 매년 7~8월 중 운영한다.

음악분수대는 7m 높이의 물줄기를 조명과 함께 국내 대중가요와 클래식, 동요 등 30여 곡의 음악에 어울려 율동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연출하는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3～4시간씩 자동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예약 접수를 통해 운영시간 이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물을 이어주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자리잡은 일봉산 워터파크는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장미데크, 경관분수, 벽천분수, 연못, 육각정, 물레방아 등이 어우러져 쾌적함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급수과

▲농촌지역 마을상수도⇒광역상수도 전환사업

그동안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마을은 자체 지하수를 개발해 마을상수도 시설 16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지만, 수량부족이나 17개소 시설은 수질기준에 부적합 하는 등 위험성이 높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이 어려웠으며 대다수 마을은 마을안길까지만 상수관 공사를 하고 상수관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급수관은 수용가에서 공사비를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급수공사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광역상수도 사용을 보류해 왔다.

이에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배수관로에서 수용가의 대지 경계까지 급수관을 추가로 매설하여 주민들이 최소한의 급수 신청비용으로 광역상수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환사업 완료 시에는 천안시 상수도보급률의 증대와 마을상수도관리비용도 연간 12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서신배수지 송수시설공사

북부지역 급수수요 대비 능동적 대처를 위한 송수관로를 확충하고자 총 사업비 303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서신배수지~남부가압장 구간 송수관로 L=13.3km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유량~안서구간 약1.5km가 남은 상태이며 올 9월 준공예정이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앞 ~ 호서대학교 종합정보관 앞 구간은 주간 1차로 통행, 야간 전면통제 예정으로 천안시민에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차량통행제한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 사업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작년에는 공동주택(343개소)에 대한 수돗물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관내 유치원 및 학교(248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이며 연중 실시한다.

▲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용역

천안시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수도정비기본계획은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구조적 틀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기업체 및 인구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공중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삼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2040년 인구 8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품격있는 대도시를 목표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천안시가 장래 지향해야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 도시의 전략·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천안시 일원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여 유수율 제고하고 녹물발생, 이물질유입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하고자 총사업비 252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과 수질향상으로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수시설과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동남구 신방동에 총 사업비 2,122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 시 악취저감은 물론 처리효율 개선으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고, 여유부지에 문화·체육시설의 유치가 가능하여 천안시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

▲성환 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550-4번지 일원에 성환처리구역 내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 처리 및 성환천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총 사업비 382억원을 투입하여 처리장 증설(Q=15,000㎥/일)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덕 신흥, 원덕, 목천 소사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

 광덕면 신흥리, 원덕리와 목천 소사리 일원에 하천으로 방류하던 생활오수를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처리 후 방류하여 농촌지역 하천의 수질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천안시 관내 향후 20년간의 하수도 계획을 수립하여 하수도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점차 강화되고 있는 각종 환경기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장기 계획으로 이러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양전지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

환경부 중점관리대상 저수지 수질개선 요구에 따른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으로 성환천 최상류유역의 오염원을 차단하여 성환천 수질개선 및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 12월 착공하여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병천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동남구 병천면, 목천읍, 성남면, 수신면, 북면 일대 산재된 취락지구의 발생하수를 처리함으로써 하천 등 수질 개선 및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사업으로 총 사업비 362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 11월 착공, 2022년 5월말에 준공 예정이다.

▲미등록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자진 신고기간 운영

관내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5월 3일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로, 자진 신고 시에는 의무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과 과태료 처분이 면제된다.

또한 자진신고자의 구비서류 최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 지적도·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수질검사서 등 기본 제출서류를 면제하고 있다.

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물은 만물의 근원이자 생명, 그 자체”라며, “물은 우리의 미래와 직결돼 물의 소중함을 알고 가치 있게 보존해 나갈 때 비로소 밝은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시는 현재 깨끗한 물 한 방울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노후상수도관 개량 사업 및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깨끗하고 스마트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물이 안정적이고 깨끗하게 공급·관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시는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을 위해 남관 취수장, 병천 취수장 등 자체공급은 물론, 인근 대청댐 용수를 공급받아 연간 총 29만 7000톤의 물을 확보하고 있다.

심상일 맑은물사업소장은 “맑은물 공급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를 대비한 수자원 확보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완벽한 생활하수처리 등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 추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탐방 후기]

천안시맑은물사업소는 70만 천안시민의 생명수인 식수관리는 물론 식수 및 생활수 등을 사용 후 발생하는 하수처리에 이르기까지 현대화시설로 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미래백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살기좋은 도시 천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누후 상하수관 교체에서, 신방돈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시설 착공뿐만 아니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실외 수도계량기 검침, 가족단위 하기 피서를 위해 음악분수대 및 워터파크 운영 등 심상일 소장을 중심으로 90명의 공직자들이 돌똘 뭉쳐 24시간 70만 시민의 생명수 공급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