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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국가산단 내 최초 실내 체육관 생겼다!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 내 964.48㎡ 규모 체육관 본격 운영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17:34]

당진 석문국가산단 내 최초 실내 체육관 생겼다!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 내 964.48㎡ 규모 체육관 본격 운영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3/17 [17:34]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골프장과 야구장, 축구장이 기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964.48규모의 실내 체육관 준공식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은 김홍장 당진시장과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김대현 호서대학교 총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 원장 및 기업체 근로자,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 공사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는 석문국가산단 내 실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학생과 근로자들의 문화 활동의 어려움을 2017년 호서대 당진시장 특강 시 건의했으며, 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의 필요성 검토 후 충남산학융합지구에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석문산단은 항만과 육상 교통 인프라를 모두 갖춘 곳으로 오는 7월에는 첨단금속소재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라며 관련 우량기업 유치와 함께 스포츠 시설이 공존하는 복합산업단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는 2013년 산업부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충남도와 당진시 등 90여개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후 대지 33086424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동과 기업연구동, 기숙사를 조성했으며,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산업 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 되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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