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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청결한 위생관리에 앞장서

위생 특화사업 ‘기계를 이용한 청결한 배식관리’ 실시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17:12]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청결한 위생관리에 앞장서

위생 특화사업 ‘기계를 이용한 청결한 배식관리’ 실시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1/03/04 [17:12]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총장 이세진)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해 ATP측정기(간이오염도측정기)를 이용한 조리실 안전수치 특화사업에 이어, 올해 기계를 이용한 청결한 배식관리위생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등록기관 중 6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ATP측정기를 이용해 배식환경 중 청결관리가 특히 필요한 3(배식 담당자 손, 어린이 식사테이블, 배식대)을 지정해 실천 전·후 수치를 측정할 계획이다.

 

1차 측정은 지난달 25, 26일 진행했으며, 2차 측정 전까지 위생적인 배식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배식용 앞치마, 살균 소독티슈,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2차 측정은 약 한 달 정도의 실천기간을 가진 후 진행할 예정으로, 2차 측정에서 오염수치가 낮게 나올 경우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살균 소독티슈, 라텍스장갑과 배식도구인 스텐 밥주걱을 지원한다.

 

김용문 센터장은 지난 해 진행했던 특화사업 결과, 측정한 모든 부위의 오염도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는 센터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현장에서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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