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3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충남도내 15개 시·군에게 KF94 마스크 15만4천장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KF94 마스크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열매가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징검다리 밑반찬을 전달하는 일정에 맞춰 밑반찬 가정 200세대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들을 대상 단위봉사회 회장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밑반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리 음식이 아닌 식탁 김과 밀가루를 포장, KF94 마스크10,000장을 대한적십사 충남지사로 부터 인수 받아 당진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밑반찬과 함께 배포 했다.

한편 당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월13일 코로나19 대응용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당진지역 그룹홈 3가정을 방문 KF94 마스크 1,500장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