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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로 찾겠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명사 초청 168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2/02 [16:52]

글로벌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로 찾겠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명사 초청 168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2/02 [16:52]

 

 

오광옥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장은 2021129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에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 168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오광옥 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신문 보내기 캠페인에 초대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신문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지역 소식과 알찬 정보를 제공한 것은 매우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육성을 통한 충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공공기관으로 1999115일에 개원하였으며, 충남도 기업육성자금 3,400억원을 지원하고 농사랑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년간 약 300억원의 농수산물을 판매하여 지역 농어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지원과 판로개척에 년간 약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충남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에 대응해 진흥원은 60개 사업 중 32개 사업을 수정, 변경하고 비대면 사업에 집중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작년 12“2020년 적극 행정 우수기관충남도지사 표창과 자유무역협정 적극 활용 수출 활성화 기여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비대면 언택트 흐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온라인, 글로벌 시장 진입 등 다양한 판로개척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이 대폭 확대된다. 기존의 농사랑 외 공산품 온라인 판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SNS, V커머스 등 최신 흐름에 맞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운영한다.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에 설치된 해외사무소는충남무역상사라는 모토를 내걸고 도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올 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에 해외사무소를 추가 개설하여 할랄 경제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제진흥원은 경영지원이 일회성 비용적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보다 기업과 소상공인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다. 따라서 금년에는 모든 기업지원은 교육을 전제로 실시한다. 또한 교육의 연장선에서 팀 닥터, 보부상 콜센터, 비즈콜센터를 통해 기업의 인사, 노무, 재무회계, 마케팅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문위원이 함께 찾아가 해결해 주는 밀착형 지원을 진행한다.

 

오광옥 원장은 개원 22년 차를 맞아 2021년을 재도약, 재구축(restructure) 원년으로 정하고 조직 확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운영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여 도민과 기업을 위한 경제진흥원으로 재탄생하겠다고 밝혔다.

 

오광옥 원장은 다음 명사로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을 추천했으며, 남승일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할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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