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은 사례관리대상자 발견…신속한 119 신고, 소중한 생명 구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약 300건 발굴 복지서비스 리플릿 제작, 배포…복지제도 안내 및 홍보 적극 행정 펼쳐
천안시 쌍용1동 맞춤형복지 팀 김현겸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김현겸 주무관은 2019년 11월 천안시 쌍용1동 맞춤형복지팀의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촘촘한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약300건) 발굴하여 ▲공적부조 30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상담 의뢰 4건▲민간 후원물품 266건을 연계했으며, 복지서비스를 모르거나 서비스 신청을 꺼리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리플릿을 제작, 배포 등,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 라면, 생필품 등을 약 2,000세대에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안부 확인을 위해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고 컬러링이 울린 후 바로 끊어진 점을 이상히 여겨 퇴근을 미루고 오후 7시경 가정 방문하여 의식이 뚜렷하지 않고 쓰러져 있는 대상자를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구급대원과 함께 순천향대학병원응급실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비롯하여 지난여름 수해 상황에도 발 벗고 현장으로 뛰어나가 수해복구에도 힘을 쏟는 등,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찬 의지를 밝힌 김현겸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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