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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 충남도의원, 결혼친화도시 조성 근거 만든다

조례안 대표발의…결혼식장 제공,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등 명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1/15 [09:44]

한영신 충남도의원, 결혼친화도시 조성 근거 만든다

조례안 대표발의…결혼식장 제공,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등 명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1/01/15 [09:44]

  

 한영신 충남도의원

 

충남도의회가 결혼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놓는다.

 

도의회는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5일 밝혔다.

 

결혼친화도시는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작은 결혼식 문화운동 등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 시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조례안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결혼식에 필요한 공공시설 지원 ▲결혼 관련 교육·홍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영신 의원은 “결혼친화도시 운영 근거가 마련되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소규모 결혼식 확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결혼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한층 낮아질 것”이라며 “허례허식이 아닌 충남의 건강한 가정의례 정착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제32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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