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임종억 의원(부의장)이 31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임종억 의원은 당진시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공사와 농어촌 분야 발전에 헌신한 점이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양수장 설치예산 확보와 주민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지역의 농로포장 및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농경지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용배수로 정비 사업 등 농업기반시설을 위한 예산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농업용수의 수질 및 환경보전을 위해 구성된 수질환경 보전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용수의 수질오염 신고와 민원 해결에 힘쎴으며, 수질오염 사고예방과 수습대처에 노력하는 등 지역 내 수질환경 보전에 큰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