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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효교육원, 3대가 효 (三代家 孝)행사 성료!

추석이후 3대가 효행 유적지 탐방 등 30여 회 행사 가져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08:31]

충청효교육원, 3대가 효 (三代家 孝)행사 성료!

추석이후 3대가 효행 유적지 탐방 등 30여 회 행사 가져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0/11/11 [08:31]

 

 


충청효교육원(원장 최기복)은 대전 소재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함께 ‘3대가 효’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충청효교육원 관계자는 ‘3대가 효’ 행사가 금년도 복건 복지부 소관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족 간의 이동이나 만남을 자제해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추석이후부터 최근까지 부모 세대를 중심으로 조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등 3대가 어울려 효행 유적지를 탐방하며 효심을 다지고 존속간의 은혜와 사랑에 대하여 감사를 나누는 행사가 30여 회 이루어졌다. 

 

 

 

특히 충청남도의 경우 효행유적지 (효자비, 열녀비, 정려, 향교. 충신열사)가 많아 교육받은 효문화 해설사를 대동하여 점점 멀어져 가는 고전적 효행의 감동스토리를 3대가 공유하여 듣고 보는 순간 때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효심을 다지기도 했다. 이를 볼 때 ‘삼대가 효’행사는 이 시대 인성교육의 핵심이 아닌가 한다. 

 

이를 주관한 충청효교육원은 30여 명의 효문화 해설사를 양성하여 천안, 아산, 부여, 홍성 보령. 서천 태안, 금산 등 30회 이상의 행사를 함께 참석하여 치렀다. 

 

충청효교육원 최기복 원장은 “본 행사는 매년 10월을 효의 달로 지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지자체나 정부의 무 대응을 민간 주도로라도 성과를 내어 충남의 인성교육에 큰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했던 효문화 해설사들은 내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행사로 효 문화 발전에 기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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