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 가져아산시,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자동차 허브로서의 비전 선포
충청남도와 아산시,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7월 27일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해 아산∙천안지역이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써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협약기관 협력사항에 대한 ‘강소특구 행정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강소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강소특구행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강소특구캠퍼스의 육성 및 발전, 강소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반 인프라 및 재정적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강소특구 비전선포,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 행정협의회 협약서 서명, 협약기관 유공자 표창, 강소특구 비전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아산시는 지난 2017년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사업을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 끝에 문재인정부 지역공약으로 확정했으며, R&D특구 지정을 위해 2018년 2월 충청남도, 천안시, LH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관 협의체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특구조성 추진단’에 참여하는 등 강소특구지정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7월 27일 이뤄진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차세대자동차 부품 혁신클러스터를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자동차 융복합부품을 집중육성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아산∙천안 지역이 미래자동차 및 차세대 자동차부품 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써의 위상을 확립하고 관련 역량을 결집시켜 충남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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