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저자인 오연호의 행복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했다. 트럭에 타고 있는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환호성을 지르며 즐기고 있는 덴마크 고등학교 졸업생의 모습이 담겼다.
졸업식 날,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학급 학생의 모든 집들을 방문해 ‘누구 때문에 행복했다.’라는 말을 부모님께 전하며 행복을 전달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나’가 아닌 ‘다른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 ‘옆 사람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으며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했다.
3교시는 ‘행복소통’시간으로 교사와 친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틀에 박힌 일상 속에서 ‘나’를 찾아가고,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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