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다문화봉사회, 지속가능상생재단과 함께하는‘사랑의 빵 나눔’밑반찬 대신 컵라면과 머핀카스테라 전달,자살멘토링 사업연계 멘티들 건강도 살펴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는 3일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김경복)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사랑의 빵 나눔을 통해 컵라면 500상자를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멘티와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빵 나눔에는 다문화가족봉사회(회장 김형기) 23명이 참가 머핀카스테라 2800개를 만들어 컵라면 500 상자와 함께 멘티 등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컵라면은 여름철 고온으로 밑반찬이 변질될 우려를 감안하여 이를 대신하여 머핀카스테라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이행 지침교육 후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도 살폈다.
당진지구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공모에 응모 사업단체로 선정 멘티 400명을 대상 격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 대상 정서지원을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홍보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홍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제한 등 어려움을 격고계신 멘티들이 우울감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정신건강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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