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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삼봉초등학교 난지분교(분교장 조영웅)도 어김없이 3,4학년의 순차 등교 일정에 맞춰 등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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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3일 삼봉초등학교 난지분교를 방문하여 교육현황, 방역상황, 시설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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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초 난지분교는 지난 3월부터 긴급 돌봄에 참여해왔으며, 3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3일부터 정규교육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은 유치원생 1명과 초등생2명(3학년) 총3명이 정규수업시간 이후에는 오카리나, 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영웅 난지분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역과 소독을 하고 학생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역상황 점검에 이어 난지분교 주변 시설과 관사의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분교 운영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에서 박혜숙 교육장은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안심하고 교육받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잊지 않고 늘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