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회장 김홍장 당진시장) 명칭 변경은 지난 1월 31일 정기총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건의로 논의를 시작해, 명칭 변경내용이 포함된 운영규약개정안을 3월 25일자로 의결했다.
운영규약 개정사항으로 명칭 변경 외에도 협의회의 기능에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사업, 유관기관의 특별회원 가입 조항을 신설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목적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향후 협의회는 에너지정책 전환과 탈석탄을 위한 역할 뿐 아니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협력해 중앙정부 중심의 에너지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내에서 에너지자립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결성됐으며 현재 31개 회원도시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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