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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엔비켐(주), 당진 2호 공장 가동

부곡공단 이어 석문산단에 신공장 건립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17:38]

미주엔비켐(주), 당진 2호 공장 가동

부곡공단 이어 석문산단에 신공장 건립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11/21 [17:38]

 

  © 편집부

 

지난 2006년 당진시 송악읍에 공장을 건립해 운영 중인 미주엔비켐()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두 번째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 편집부

 

당진시에 따르면 미주엔비켐()21일 기업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공장 준공식을 갖고 성공적인 가동과 안전운영을 다짐했다.

 

석문산업단지에 자리 잡은 미주엔비켐()의 두 번째 당진공장은 55억 원을투입해 대지면적 14,121, 건물 연면적 4,054규모로 올해 4월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됐다.

 

지난 19783월 설립된 미주엔비켐()은 전국의 주요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철강 반도체 등 대규모 산업시설에 필요한 폐수처리 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창립 이래 40여 년 간 맑은 물 만들기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8년에는 PAC 13, POLYMAX1050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수처리제 위생안전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석문공장의 경우 황산, 염산, 수산화알루미늄을 활용한 기존의 제조방식에서 탈피해 산업체 부산물을 재활용해 수처리용 응집제를 제조한 뒤 다시 산업체 폐수처리약품으로 공급하는 최첨단 친환경 사업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미주엔켐의 당진 2호 공장 준공을 축하한다“2호 공장의성공 운영을 기원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당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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