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2019 LG계열사 퇴직(예정)자 대상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 성료LG화학 퇴직(예정) 임직원 11명 수료
‘그린라이프 프로그램’은 LG계열사의 퇴직(예정)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통한 귀농·귀촌 생활의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조경수 전정관리·분재만들기·쌈채소 수확 등 귀농생활의 맛보기를 체험해보는 단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LG화학(대산) 퇴직(예정) 임직원 11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마지막 귀농귀촌교육 ‘그린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귀농귀촌 맛보기 체험을 통해 귀농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었고, 퇴직 후에 3주간 진행되는 4050세대를 위한 전직창업농 창업 준비 과정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에 꼭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그린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 52명, 2018년 27명의 LG계열사 임직원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특히올해는 △5월 LG화학(오창) 임직원 24명 △6월 LG화학(여수) 임직원 22명 △6월 LG유플러스 임직원 18명 △11월 LG화학(대산) 임직원 11명이 참여하는 등 총 75명이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함으로써 LG계열사 내 퇴직(예정) 임직원 대상 귀농·귀촌 교육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귀농귀촌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이춘근 원장은 “2006년부터 귀농·귀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암대학교는 <2016년,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기관 최우수 S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귀농귀촌 교육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LG계열사 퇴직(예정) 임직원의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학교는 퇴직(예정)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단기 프로그램 이외에, 농촌에서 주체적인 삶과 새로운 가능성을 두고 귀농·귀촌을 결심하려는 이들을 위한 교육으로 203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①「청년창업농 창업 준비 과정(3주)」, ② 40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전직창업농 창업 준비 과정(3주)」, ③전 연령대의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촌 준비 과정(1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자료는 연암대학교 귀농지원센터 홈페이지(http://refarm.yonam.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선정(Ⅰ유형- 자율협약형, Ⅲ유형-후진학선도형),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ICT) 선정 및 2019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전문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선정,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 S등급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훈련장 신축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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