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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천안 풍세초 총동문회장 취임

동문들이 함께한다면 풍세초등학교는 더욱더 크게 발전할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02 [16:10]

이병학 천안 풍세초 총동문회장 취임

동문들이 함께한다면 풍세초등학교는 더욱더 크게 발전할 것

편집부 | 입력 : 2019/11/02 [16:10]

  

  © 편집부

 

천안풍세초등학교 총동문회는 11월2일 토요일 오전 11시, 풍세초등학교 도담관에서 제9대.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일규 국회의원과 이규희 국회의원, 김광남 동남경찰서장, 지정근 충남도의원, 천안시의회 김선태, 이교희 의원, 천안시개발위원회 이종설 회장과 박상일 전무, 충남신문 윤광희 대표 등 내빈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봉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이임식, 2부 취임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는 정윤용 33회 회장의 개회사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상국 9대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총동문회기 인수인계가 있었다. 

 

이상국 이임회장(25회)은 이임사에서 “총동문회장을 맡고 생활한지 벌써 5년여가 지났다. 매년 행사를 주관해준 주관기수와 집행부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훌륭한 경륜과 추진력을 고루 갖춘 이병학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각 기수별 회장들과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부탁한다"고 밝혔다. 

 

2부 취임식은 이병학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이임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그리고 차기임원소개, 허석회 모교교장의 치사, 이병직 은사님, 이규희 국회의원, 윤일규 국회의원, 김광남 동남경찰서장의 축사, 33회 정윤용 회장과 황수인 총무에 대한 감사패전달, 유인물에 의한 예결산 감사보고,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이병학 회장은 취임사에서“부모님의 손을 잡고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세기가 훨씬 넘게 지나 희끗희끗한 머리의 노인이 된 제모습을 보니 많은 아쉬움과 서글품이 밀려온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이 회장은 "우리 선친들께서 87년전 태학산의 정기를 받아 맑은 풍서천이 흐르는 산기슭 중턱에 학교를 세워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제가 학교를 다닐 때 700여명이던 학생이 지금은 51명이라고 하나, 앞으로 지역사회의 특수성으로 좀 더 큰 학교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그리고 이 회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공간으로 동문들이 한 마음이 되어 함께한다면 모교인 풍세초등학교는 더욱더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이병학 회장은 1981년 단국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까지 천안복자여중 교사로 20년간 재직했으며 이후 입시전문 세종학원을 운영하면서 천안시 학원연합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3대와 4대 교육위원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면서 3대 교육위 부위장을 지냈으며 백석문화대학교 경찰경호학과 외래교수 등 평생을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에 매진해왔으며 현재는 (주)더함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한편 제10대 총동문회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이병모(31회), 부회장 안태로(25회) 전홍관(26회) 유용준(29회) 이병석(31회) 강운주(32회) 현도순(32회) 안정훈(33회) 박경헌(34회) 이용민(35회) 김지홍(38회) 여성부회장 유명희(29회) 김성자(32회) 조영순(34회) 감사 황수인(33회) 황인성(34회) 사무국장 강봉규(41회)를 각각 임명했다. 

 

이날 천안풍세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제30차 총회와 함께 총동문 한마음축제도 마련하여 동문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했다.

 

풍세초등학교는 1932년 풍세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2019년까지 총 5,057명(80회 졸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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