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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최 준비 완료

천안시, 23일 D-2 최종 점검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09:33]

‘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최 준비 완료

천안시, 23일 D-2 최종 점검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9/23 [09:33]

 

▲     © 편집부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갖춰졌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23일 오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구본영 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문화재단 임직원 등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준비상황 종합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     © 편집부

 

이날 점검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교통종합대책, 의료반 운영, 불법행위 단속, 공원시설 및 환경정비, 축제시설 배치 현황 등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 구성을 위한 운영 상황을 살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개막식의 축하음악회와 거리댄스퍼레이드의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천안 농특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먹을거리장터 등을 둘러보며 보완사항과 미비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     © 편집부

 

구본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된 천안의 대표 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와 문화재단은 남은 시간동안 맡은 업무 추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9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13024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춤경연대회362,000여명이 펼치는 화려한 춤의 행렬 거리댄스퍼레이드’, 5개 대륙 18개국 19440명이 참여하는국제춤대회가 진행된다.

 

또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솔로&듀엣컴피티션 등 춤 경연은 물론 뮤지컬 배우 손승연과 서범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가수 아이비와 이지훈의 기획초청공연 댄스 인 뮤지컬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 능소전과 천안생활예술페스티벌 공연, 체험부대행사, 세계문화체험, 먹을거리장터,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된다.

 

올해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대됐다. 축제장 내 모유수유실과 미아보호소, 여성전용 화장실, 관람객 휴식공간이 확충됐으며, 각 공연장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 관람객 전용석 설치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통역 서비스가 지원된다.

 

흥타령춤축제2019’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천안버스터미널,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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