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소망초 국제화특구 영어체험센터, 여름 영어캠프 운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8/21 [16:16]

소망초 국제화특구 영어체험센터, 여름 영어캠프 운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08/21 [16:16]

 


소망초등학교
(교장 조경미) 영어체험센터는 원어민 교사 3, 한국인 교사 3명이 함께하는 여름방학영어가 술술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2주간 운영된 캠프는 1(7.29~8.2), 2(8.5~8.9)로 나뉘어 소망초 및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프기간동안 가능한 영어 사용만을 원칙으로 정하여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캠프 참여 학생은 총 4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기수별로 5일 동안 진행된 캠프에서는 미술, 음악, 쿠킹, 서바이벌,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활동과 놀이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문화 수업에서는 미국의 캠프 문화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 나무조각과 천을 이용해 자신만의 작은 텐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한 후 스모어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주연
(13), 임하은(12) 학생은 여러 가지의 요리 실습, 게임, 퀴즈를 통하여 영어단어를 외우고 발표를 하여 스템프를 모으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영어 단어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또 중학생이 되면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중학생 CGEC가 꼭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든다. 영어가 어렵고 따분하게만 느껴졌지만 영어캠프의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영어에 자신감과 흥미를 느끼게 되어 유익했고 재미있었다.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배우니 협동력까지 기르게 되었고 새 친구들도 사귀어서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망초 영어체험센터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희망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각 학교의 영어전담교사가 신청서를 받아 신청기간동안 교육청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