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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혁신 확산과 실천 “우수기업 찾기에 노사민정이 머리 맞데”

제2차 당진시 노사민정 실무 협의회 열려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18:12]

일터 혁신 확산과 실천 “우수기업 찾기에 노사민정이 머리 맞데”

제2차 당진시 노사민정 실무 협의회 열려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08/16 [18:12]

▲     © 편집부

 

당진시 노사민정 실무 협의회(위원장 나명구)는 지난 14일 당진어시장 회의실에서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 ‘일터 혁신 확산과 실천 우수 기업 찾기등 하반기 활동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     © 편집부

 

이날 회의는 공석이었던 위원장 선출, 사무국 운영규정 제정,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 실무협의회 정례화, 일터 혁신 확산, 충남 북부권 일자리 창출 토론회 개최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을 나누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실무협의회 나명구 위원장은 당진시 노사민정 출범 초기부터 참여하여 노사민정 활성화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갖고 있어 본 협의회와 분과 위원회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진시 노사민정은 지난 3월 실무분과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사무국을 출범시켰으며,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 노사민정 홍보활동등 노사민정 협력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차 회의를 통해서는 당진시 노사민정이 그동안 펼쳐 왔던 사업에 대해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연말 고용노동부 평가대비 보완책을 논의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배제조치로 지역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장시간 근로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이 상존하는 가운데 당진시 노사민정은 지역 고용과 노동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집중 논의된 일터 혁신과 실천 우수 기업 발굴은 정부가 국정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있는 노동존중 사회의 핵심사업으로써 주52시간, 워라벨 제도, 모성보호,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한 경제에너지과 김지환 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일터 혁신 확산 등이 내년도 시예산 사업으로 연계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밑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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