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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문화홍보…국위선양 1등 공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시스템구비…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명문 한국어교육기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원장 하채수)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려는 목표로 출발했다.
개원 이래 지금까지 160개국 2만여 명의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워 전 세계에 동문들이 분포하고 있고, 국제화된 캠퍼스로 유명한 선문대학교에는 90개국에서 온 1,87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하고 있다.
일찍이 교육부로부터‘한국어연수프로그램 위탁대학’으로 선정되어 2008년부터 정부초청 장학생(대학원 및 학부 지망생)을 위탁받아 지금까지 550여명에 달하는 정부 초청장학생이 거쳐 갔으며 지난해 국립국제교육원 실태조사에서 가장 우수한 한국어교육기관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학하기 좋은 도시 천안시와 함께 다양한 봉사 및 진로프로그램 운영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천안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천안동남경찰서, PTP 천안챕터, 천안 하늘로타리 클럽, 새마을회 천안시협의회 등과도 긴밀한 협조로 유학생들이 유학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선문대 관계자는 “최근 천안중앙고와 천안여고 등과 언어교환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천안여고에서 큰 호응을 불러온 이유는, 고교생활 중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수업에서 원어민들과 원어로 얘기하고 문화교류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가능 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과도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글로벌 토크 토크’ 프로그램이나 글로벌 CEO 토론 및 독도 방문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여건이 조성되면 유학생 씨름단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로지도를 중시하는 한국어교육원 이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생활 정착은 물론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유학생들의 교육원에 대한 만족도는 전국 대학 중 최고 수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선문대는 다른 대학과는 달리 유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를 강화하여 유학 후 한국이나 일본에서 진로를 결정하든 자국에서 정하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네트워크나 동문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학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차별화로 기록된다.
한국어 컨텐츠(교재) 보급 활발히 전개 한국어의 세계화를 꿈꾸며 한국어 보급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베트남, 중국, 대만, 일본 등에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중국 운남성 쿤밍에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10일, 2019 한국어교육자대회에 참가하여 세종학당 재단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은 바 있으며, 이러한 해외분원과 세종학당은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한국어를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책자보급은 물론, 향후 온라인 컨텐츠도 제작하여 수학자 및 교수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채수 원장은 “국제화‧세계화 시대에 충청남도와 천안시와 아산시가 외국학생들에게 유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잘 정착하여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기를 바라며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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