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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여성CEO, 그룹 홈 아동과 영화관람

문화 활동 지원 통한 소통과 격려의 시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16:22]

천안지역 여성CEO, 그룹 홈 아동과 영화관람

문화 활동 지원 통한 소통과 격려의 시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7/22 [16:22]

 

▲     © 편집부

 

천안지역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 20일 그룹홈 아동과 천안 메가박스에서 라이온킹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11그룹홈활동 중 하나로, 여성CEO와 그룹홈 9개소 아동, 보호관찰청소년, 미혼모 등 100여명은 메가박스가 후원한 팝콘을 먹으며 즐겁게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 여성CEO들은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아동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등 아동들과 친교의 시간으로 끈끈한 정을 나눴다.

 

11그룹홈은 천안지역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과 후원 협약을 체결해 아동의 정서프로그램, 환경개선, 문화활동, 간식제공, 축구경기 관람, 김장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성CEO들은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이 소규모로 운영되지만 비공개 시설이기에 운영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작은 후원활동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이종기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11그룹홈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단 한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더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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