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약물 안전교육 실시

쉼터 특강 참여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 기대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7/21 [10:16]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약물 안전교육 실시

쉼터 특강 참여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 기대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7/21 [10:16]

 

▲     © 편집부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교육(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의 쉼터는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근거기반의 구조적인 비약물적 치료,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치매관리법 제174, 176항 등에 근거한 치매환자 지원정책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12월부터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한 특강을 여러 가지 주제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9719일은 충남약사회에서 파견된 민지혜 약사(강사)의 약물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많이 복용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투약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대상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가지고 듣는 시간이었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는 2019215일에 치매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35소방안전교육’, 614교통안전교육’, 719약물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아산시민에게, 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의 쉼터 프로그램은 작년 12월에 시작하였으며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들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받음으로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함으로 쉼터의 돌봄을 제공받으며, 나아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