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치매예방센터(대표 정남용)와 충남안경사회(회장 장광천)가 지난 7월 14일, 풍세면 풍서4리와 입장면 도림1리 마을주민들을 위한 “왁자지껄 행복사랑방”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력측정, 안경수리 외 시력에 맞춘 돋보기 지원,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오현진 학과장의 눈 건강관련 강의 등 지난 6월 23일 마을 2곳에 이어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활동은 2019년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활동지원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치매예방센터가 지난 5월부터 천안시 농촌마을 4곳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오감활동 및 오체활동을 통해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은 “참 좋은 세상이 왔구나~ 천안시에 살고 있는 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충남치매예방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치매예방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어르신들께 치매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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