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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서동 대학가 청춘 문화거리조성 순항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5:20]

천안시, 안서동 대학가 청춘 문화거리조성 순항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6/24 [15:20]

 

▲     © 편집부

 

천안시가 8만 명 대학생이 밀집해 있는 안서동 지역을 대학인의 젊음과 열정의 이미지로 구축하고, 문화와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위해 지난 21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회 및 주민협의체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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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본설계용역은 대학인의 거리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으로 대상지는 백석대학교에서 천호지길을 지나 각원사 입구까지 총 연장 4.56km이며, 구간별로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보도폭 5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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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5개 대학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부서 회의를 거쳐 201811월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외 3개사가 선정돼 용역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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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7월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기본설계용역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추가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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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시장은 이 사업은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라며 대학생들이 머무를 수 있고,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명품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편집부

 

또 구만섭 부시장은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은 천안시와 5개 대학,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협심하여 추진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며 대학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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