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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본부, “씨앗부터 김치까지, 1500개의 감동 담다”

당진시농민회간 계약재배, 면천농가 열무 1500단 수매 농촌 경제 활성화 기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9/05/31 [17:23]

당진화력본부, “씨앗부터 김치까지, 1500개의 감동 담다”

당진시농민회간 계약재배, 면천농가 열무 1500단 수매 농촌 경제 활성화 기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9/05/31 [17:23]

 

▲     © 편집부

사랑의 김장나눔통해 발전소 인근 취약계층 500세대 열무김치 전달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31일 당진전력문화홍보관 광장에서 당진시농민회간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농산물을 수매 사랑의 여름김장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매년 겨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해 왔던 당진화력의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지역주민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여름 김장나눔 행사가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화력 임직원 70여명과 교로리 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열무 손질부터 양념 버무림까지 김장 전 과정을 진행하고,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 500세대에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김장재료로 사용된 열무는 당진화력본부와 당진농민회간 계약재배를 통해 면천면 인근 열무농장에서 생산된 약 1.5톤의 열무를 수매하여 김장행사에 공급한 것을 비롯 각종 야채와 양념도 당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 최근 침체된 지역농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했다.

 

김용기 대외협력실장은 김장행사는 당진화력만의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농민, 취약계층분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당진화력본부는 당진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님 합동생신잔치를 진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 겨울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소통과 희망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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