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만들겠습니다!한국당, 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5월31일 천안서 개최황교안 당대표 및 나경원 원내대표 등, 전국 국회의원, 당협위장 천안방문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 이후 한국당)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가 천안에서 열렸다.
한국당은 5월31일 천안시 동남구 양지말1길 11-14에 위치한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국회의원, 원내•외당협위원장 등 2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는 오전10시30분부터 입장절차에 이어, 정치관계 특강, 오찬으로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 당 대료 인사, 원내대표 인사, 정채위의장 정책현안보고, 사무총장 당무현안보고, 기념촬영에 이어, 당대표의 특강(지난 100일과 당의 미래), 영상시청(다큐멘터리/탈북 실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파트별 자유토론Ⅰ, 결속의 시간, 만찬, 자유토론Ⅱ, 원내대표 마무리 발언, 당 대표 마무리 발언, 구호제창 및 폐회 순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일정중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다뉴브강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취소했다.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집권을 했으나 책임은 지지 않고 철부지로 구는 ‘집권야당’이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당은 패스트 트랙 강행으로 국회를 파탄 내놓고는 아직도 ‘잘못한 것 없다’고 땡깡을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우리당이 그냥 국회로 들어간다는 것은 백기 투항하라는 것인데,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여당은 땡깡 부릴 생각 그만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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