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화재 대피 훈련 실시

대형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09:00]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화재 대피 훈련 실시

대형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3/21 [09:00]

  

▲     © 편집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제410차 민방위 날을 맞아 민방위 화재 대피 훈련을 20일 오후 2시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실시한 훈련은 지난 몇 년간 발생한 대형화재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수련원 건물 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에게 대피 방법과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은 가상 전기 누전으로 본관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하여 엘리베이터 정지, 많은 양의 연기로 응급 상황이다. 

 

▲     © 편집부

 

오후 2시부터 1분간 라디오 방송으로 화재 상황을 전파하고 경보 비상벨과 옥내 방송으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입소 인원은 계단과 비상구를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직원 등 이날 수련원 이용 인원은 300여 명이며 직원 통제에 따라 건물 밖으로 전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였다.

 

수련원은 청소년체험활동 시설로 지난해 16만 5천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재난 및 화재 사고와 같은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의 합동 소방훈련을 매년 2회 이상 실시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재난 사고와 같은 갑작스러운 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수련원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전 직원이 하나 되어 고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