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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체험 형 동화 구연교실’ 운영

5~7세 대상…주중 유치원 등 단체, 토요일 개별 신청 받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09:39]

천안시 중앙도서관, ‘체험 형 동화 구연교실’ 운영

5~7세 대상…주중 유치원 등 단체, 토요일 개별 신청 받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2/11 [09:39]

 

▲     © 편집부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이 연중으로 5~7세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 교실은 중앙도서관이 지난 201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린이자료실 내에 조성한 동화체험마을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 첨단 기술 장비로 구현된 스크린 속 동화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독서 흥미까지 높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연 200여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부모, 어린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 편집부

 

체험동화는 알라딘의 요술램프’, ‘흥부야 놀부야’, ‘아기돼지 삼형제등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지식을 습득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18여 편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은 먼저 동화구연가와 함께 책으로 동화를 익힌 후, 대형 스크린을 통한 동화체험활동을 1회당 30분씩 참여할 수 있다.

 

주중(·금요일, 방학기간 제외)에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접수(20)를 받아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개인 아동(10)의 개별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체험형 동화구연은 책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와 3차원 가상공간, 모션인식 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화책과 보다 친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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