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본격 운영관내 22개 기관, 대학생 124명 배치, 초·중학생 학습지도로 학력증진 기대
지난 2015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8회째를 맞는 학습지원단은 타 지역에서 대학생활을 위해 공주로 전입한 학생들에게 학비경감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통해 보다 많은 추억거리 제공 및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여 공주시 정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보수는 1일 3~4시간 최대 40시간 활동하여, 근무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내실 있는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육기회가 적은 지역 초·중학생의 학력증진과 학습지원단 참여를 위한 대학생들의 전입으로 인구증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관내 다양한 계층이 교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역량과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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