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학년말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정서를순화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1인 1악기 프로젝트 수업이다.
1학년 학생 80명 전원이 참여하는 반별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함으로써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 평생 취미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작은음악회는 공연진행에 필요한 감독, 사회, 홍보물제작, 조명, 음향, 무대설치 등 공연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여 운영하므로, 이를 통해 모두가 발표자이며 공연스텝으로 참여하게 되어 공연에 대한 애착도 증가하게 되고 관중석에 앉아 있을 때에는 관람 매너도 매우 좋았다.
음악담당 김선민 교사는 “해마다 실시하는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이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전교생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공연함으로써 자존감도 높이고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틈틈이 연습하느라 힘든 것도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무대를 펼친 우리 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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