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민관군경 합동 신속․적절한 현장 대응 훈련 높이 평가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모의훈련, 장비관리, 감시체계 분야별 평가와 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고마 주차장에서 공주시보건소가 주관하고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충남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 육군 제32사단 화생방지원대, 제3585부대 3대대, 단국대학교병원, 공주의료원 등 11개 기관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 백색가루(탄저균)가 살포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상황별 대응훈련을 실전과 같이 완벽하게 실시한 바 있다.
주병학 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교육·훈련을 통하여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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