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화에서 김 시장은 최일선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을 만나 조직문화 개선, 인사 고충, 건의 사항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거리감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결혼, 육아문제 등 개인적인 고민에서부터 직장 생활에서의 애로사항이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김 시장과 서슴없이 주고받았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 간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젊은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요청했다.
기존의 형식적인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간 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 시장은 이번 대화를 시작으로 직급, 직렬, 나이 등에 상관없이 직원 누구나 격의 없는 소통을 펼칠 수 있는 신바람 대화 마당의 시간을 수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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