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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진료수준 한단계 UP!

5층 증축 완공, ‘간호간병통합서비스 68병상 증설’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6/13 [13:38]

천안의료원, 진료수준 한단계 UP!

5층 증축 완공, ‘간호간병통합서비스 68병상 증설’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6/13 [13:38]

 

2의 메르스 사태는 없다음압병동 개설

‘2018년도 110여대 주차장 증설

    

    천안의료원, 진료수준 한단계 UP!

 

천안의료원은 1962년 도립병원으로 시작하여 2012년 신축이전 등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고, 6월초 5층 증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과 음압병동까지 추가증설이 완공되었다.

 

현재 주차장 증설 공사까지 시행되면서 11월까지 약 110대의 주차공간을 더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에 천안의료원은 충청남도 북부의 대표적인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천안의료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확보와 함께 작년에 안과를 개설하며 백내장 수술에 필요한 수정체절단장치와 OCT(빛간섭단층촬영기)를 도입했으며, 비뇨기과의 체외충격파쇄석기, 대학병원급의 유방촬영장치 및 내시경실 1실을 더 오픈하면서 진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천안 내 유일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에서 74천만 예산을 지원받아 시설, 장비를 보강하여 2016년부터 20병상을 운영하여왔으며 임종실, 가족실, 종교실, 목욕실 등이 부가적으로 설치가 되어있다.

 

또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이 하나의 팀을 이뤄 통합적인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해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으며, 6월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을 신청하면서 더욱더 전문적인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증설되는 5층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68병상이 증설되며 2015년부터 충남 최초로 천안의료원에서 시행한 사업으로써 간호사가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낮은 간병비로 간병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옆으로 6개의 음압병상이 증설되며 이는 과거의 메르스사태에서 입원할 수 없는 일반병실을 대체할 수 있는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병실이다. 이는 혹시 모를 감염재난사태에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천안의료원의 성장된 능력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또한 천안의료원의 공공의료사업은 충청남도의 저소득층 진료지원사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인공관절, 척추, 어깨질환), 천안시 보건소 공공보건사업과 연계한 만성질환관리 사업, 노숙인 의료지원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전개해 가고 있다.

 

2018년에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68병상),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운영, 음압병동 운영 및 신규진료과 증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더 지역의 대표의료기관로서 도약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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