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주시, 원도심 담벼락 아름다운 벽화로 변모

공주시, 원도심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23:01]

공주시, 원도심 담벼락 아름다운 벽화로 변모

공주시, 원도심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5/23 [23:01]

▲ 공주교대 앞 제민천 변에 그려진 벽화 모습    


공주시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벽화 그리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도심 벽화 그리기 사업은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원도심의 낙후된 담장에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도시로 가꿔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유휴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희홍 씨는 7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그림 솜씨로 재능기부 차원에서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원도심의 낙후된 담장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 3월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앞 제민천 벽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학생태공원을 그려 제민천변을 걷는 시민들과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아름답고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산성동 전통시장내 미니식물원(북카페 휴그린) 벽면에 시장에 어울리는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옛날 전통시장 풍경을 그리고 있다.

 

정광의 기업경제과장은 “유희홍 씨의 재능을 십분 활용해 깨끗한 문화예술의 도심 가꾸기에 힘써,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는 도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