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수업에 사용한 교재교구들을 한 데 모아 전시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실습생들이 지도한 학생들의 특성과 교육과정을 고려해 고민한 흔적,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었다.
한은송 교육실습생(나사렛대 유아특수교육과 4학년)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곧 마무리할 때가 되어 시원섭섭하다.”며 “지도교사 뿐 아니라 학교 내 모든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고, 아이들과 쌓은 추억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영숙 교장은 “이번 교육실습이 나사렛새꿈학교 교육실습생들에게 앞으로 걸어 갈 교육자로서 삶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실습생들은 나사렛새꿈학교에서 24일부터 2일 간 운영하는 일상생활적응훈련 및 진로와직업의 날을 끝으로 4주간의 실습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