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영 천안세무서장은 지난 2017년12월29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당사에서 펼치고 있는 경로당무료신문보내기 ‘명사초청릴레이캠페인’ 18번째 명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인품과 덕망이 높고 잘 알려진 명사들로 지명 받은 명사가 다음명사를 지명하며, 끊임없는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 어르신들께 정보제공과 지역신문 활성화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박 서장은 “충남신문이 펼치고 있는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2018년에 창간10주년을 맞이하는 충남신문의 탄탄한 뿌리와 어르신을 위한 효심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세무서는 성실납세에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납세자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납세과정에서 겪으시는 모든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창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충남신문과 함께 지역 언론활성화 및 어르신을 위한 맞춤세무정보제공, 영세한 납세자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세금문제로 생업유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덧 붙였다. 박달영 서장은 다음 명사로 임완묵 충남교육청 천안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으며, 임 교육장은 1월5일 당사를 방문하여 흔쾌히 동참하겠다고 알려왔다. 한편 박달영 천안세무서장은 1968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영문고교, 세무대학(07기), 방송통신대학(법학), 연세대학교 대학원(조세법학)을 졸업했다.
또한 1989.3.1. 국세청 초임발령(8급 특채)을 시작으로 2006.9.4. 국세청 법규과를 거쳐 2009.12.7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2012.12.20. 국세청 감사관 감사담당관실 근무, 2014.11.14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어서 2015.1.5 서울 청 조사4국 조사1과와 2016.4.4 영덕세무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7.7.28일 부로 천안세무서장으로 재임 중이다. 상훈으로 2013년 12월 대통령표창이 있다.
충남신문은 올해로 9년째 천안시와 아산일부지역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제공 등을 위해 신문을 무료로 배부해오고 있으며, 전종한(천안시의회 의장)고문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