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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예산ㆍ홍성군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공모사업' 최종선정 쾌거

국비 20억원 포함 총 42억 사업비투입 태양광, 지열설치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7/12/28 [14:09]

홍문표 의원, 예산ㆍ홍성군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공모사업' 최종선정 쾌거

국비 20억원 포함 총 42억 사업비투입 태양광, 지열설치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7/12/28 [14:09]
▲     © 편집부

홍문표 의원이 지역구인 예산ㆍ홍성군을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홍문표 의원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 최종 심사결과 예산ㆍ홍성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 등 지방비 포함 총 42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내년에 국비 13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27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시면 대흥면 일원, 207개소 공공기관 및 주택에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국비 6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14억7천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홍성군 결성면, 갈산면 일대에 공공기관과 개인주택에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홍문표 의원은 그간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에게 사업의 타당성 및 선정필요성에 대해 수시로 연락하고 수차례 만나 설득하는 노력을 하는 한편 선정심위위원들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노력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은 공공시설ㆍ주택ㆍ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로 전기와 열을 생산, 해당 건물의 냉난방용, 온수용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개인별 자부담은 설치비의 10%로 태양광의 경우 총 설치비 약 950만원 중 95만원 정도 부담하면 되며, 월 400kw전기를 사용하는 주택 기준으로 월 5만4120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돼 2년 이내 자부담 비용을 회수하고 설비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 1,3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총 175억원 정도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홍문표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예산ㆍ홍성군이 친환경 에너지 자립화 지역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 며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과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되도록 군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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