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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년이 디자인하는 청년정책 경진대회’성료

안주형 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13:52]

아산시,‘청년이 디자인하는 청년정책 경진대회’성료

안주형 기자 | 입력 : 2017/10/16 [13:52]

▲     © 편집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청년이 디자인하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9개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민행복기획실장, 시의원, 전문가, 청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실현가능성, 효율성, 파급력,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 최우수상은 청년이 청년을 멘토링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한다는 정책을 제안한 ‘아산바라기’팀의 백선기 외 2인이 선정되고 ▲ 우수상은 원도심 빈집을 활용한 청년 쉐어하우스를 제안한 김진배 ▲ 장려상에는 관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하여 언어교실 운영을 제안한‘RC팀’의 박동휘 외 1인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나온 우수한 제안은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실현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불확실성이 높고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는 익숙한 것과 쉽게 결별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리라 본다.”며, “청년들이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자세로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용기 있는 도전으로 삶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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