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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가 수출화훼 경쟁력 UP

당진 농기센터, 충남농기원과 현장 컨설팅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17 [17:16]

당진 농가 수출화훼 경쟁력 UP

당진 농기센터, 충남농기원과 현장 컨설팅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7/05/17 [17:16]
▲      © 편집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벼 대체작목으로 화훼농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재배의 어려움과 노하우 부족으로 선뜻 도전에 나서지 못하는 농가도 많이 존재한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화훼재배농가 현장의 문제점 진단 및 해결과 화훼재배기술의 보급을 위해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손잡고 지난 17일 화훼재배 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화훼 이동 연구소’ 현장 컨설팅은 당진의 수출 화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당진의 대표 재배 작목인 프리지어와 국화 재배기술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영농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직접 모니터링하며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가 상황에 따라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으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화훼재배 관련 동향과 정보도 제공해 우수한 재배기술을 영농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접목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기술 등 당진의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배기술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최고 품질의 화훼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의 프리지어는 해마다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프리지어가 일본으로 수출되며 농업인들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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