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승조 의원(천안병)은 물리치료사 1,123명이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나선 박돈목 더불어민주당 물리치료정책 특보 단장은 “작금에 고령화와 질병구조의 변화로 물리치료사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음에도, 물리치료사에 대한 법률은 55년 전의 낡은 틀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낡은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을 전면 개정하여, 환자중심의 의료전달체계를 실현해 줄 대통령이 문재인 후보라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방문재활 신설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다. 더불어 재활을 중심으로 한 장기요양기관 신설을 위주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도 발의되어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었던 10년 전에 시작되었어야 할 제도들이 이제야 그 빛을 볼 기회를 가진 것”이라고 밝히며, “문재인 후보가 5월 9일 당당하게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물리치료사들이 환자중심의 의료전달체계에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국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물리치료사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아파하고 힘들 때 본인들의 역할에서 묵묵히 아픔을 치료해주고,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했다. 또한 물리치료사 단체의 사회적 기여가 발전되어지길 희망하며 정책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은 논의하고 협력하여 풀어나갈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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