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3월 민원처리 상황 점검 분석 결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에 대한 만족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유기한 법정 민원(고충,단순,복합,즉결민원)에 대한 3월 한 달간 처리한 민원처리 실태 및 단축률을 분석한 결과 민원접수 건수는 7천599건으로 전월처리 6천324건 증가(16.7%)했으며, 유기한 법정민원 처리에 대한 단축률은 전년대비 1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민원접수 주요 증가원인은 3월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신청 및 입학준비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처리 단축률 향상은 각 부서 민원사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1년간 민원처리 단축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60~80%선을 머물다가 금년 들어 2개월 연속 80%를 웃도는 등 민원처리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이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민원처리 상황과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민원제도 개선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방향 모색 및 추진으로 시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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