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쌀 적정생산을 위한「3저·3고 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관내 벼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저·3고 운동」은 최근 쌀 가격 폭락 등의 쌀 산업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농가 개인 또는 관련 농업인 단체들이 주도할 수 있는 민간자율 운동으로 쌀 적정생산 및 수급안정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을 실천과제로 삼는 농업인 의식전환 운동이다.
아산시는 본 운동의 조기 확산 및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농업인단체 행사 및 농가교육 시 결의대회 등을 통해 농업인 의식변화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보급 시범사업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상필 소장은 “농업인들과 함께 하는 운동 추진을 위해 기술센터 직원부터 운동에 적극참여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고품질 쌀 재배단지 조성 및 경영비를 줄이는 직파재배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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