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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당진농기센터, 재배농가 대상 재배기술교육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11 [21:09]

고사리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당진농기센터, 재배농가 대상 재배기술교육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7/04/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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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고사리 재배농가와 고사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사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양부근 농촌지도사를 강사로 초빙해 고사리의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방법 등 평소 농가들이 궁금해 하던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고사리는 타 작물에 비해 병해충이 적고 재배관리가 쉬워 농촌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품목으로 농업인들로부터 관심이 많은 작목이다.
 
당진시도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고사리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고사리재배 농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건강 웰빙작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사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사리는 고령층이나 귀농, 귀촌인들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만큼 당진을 대표하는 작목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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